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길재·임재성)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부침개, 떡, 과일 등 7가지로 구성된 명절음식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됐다.
임재성 위원장은 “명절에 아무도 찾지 않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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