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운영될 신규 혁신학교 7곳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전주동북초, 이리북초, 이리백제초, 정읍수성초를 혁신학교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혁신벨트 지정형으로 완주 소양중, 소양초, 동양초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구성원간 혁신 철학의 공유가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학교는 양적 확대를 지양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심화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혁신학교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와 연수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지정된 제6기 전북 혁신학교 중 23곳이 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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