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일 관내 기관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무주경찰서 의경과 무주119 안전센터 직원, 7733부대 4대대 사병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 군수는
“1년 365일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았다”라며
“힘들고 외로운 순간도 많겠지만 우리 군 안위와 발전에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 많은 분이 정말로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황 군수를 만난 한 사병은 “새해가 되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잘 계신지 걱정도 되고 궁금했는데 군수님이 오셔서 등 두드려 주시니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남은 기간 건강하게 복무 잘해서 국토방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보람을 안고 제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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