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학생인권 공모전을 연다.
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구 사이를 뜻하는 4월 2일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작콘텐츠를 받는다. UCC(학생, 교직원), 그림(학생), 웹툰(학생), 글(학생) 등 4개 분야다.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다. 수상작은 4월 10일 공문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4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전북 학생인권 현황을 살피는 토론회도 4월 2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학생인권, 100인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현황과 인권우호적인 학교 사례를 들어본다. ‘우리는 획일성을 거부한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학교’, ‘교육감에게 바란다’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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