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 채식주의자 여성이 돼지고기 무한리필 집에 들어가 육식 반대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식당 관계자들이 여성을 저지했지만, 여성은 오히려 육식은 폭력행위며 동물들의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 사이에서는 영업방해 해가면서까지 시위를 한 것은 오히려 채식주의에 반감을 산다는 입장과 사회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문제라는 입장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런데, 이 여성이 속한 동물권 보호단체의 시위는 처음이 아니었다.
동물들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여러 식당에서 시위를 벌여왔다는데.
이 여성은 앞으로도 이러한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의 영업장에서 육식하는 사람들에게 육식에 대한 죄의식을 부여하는 이들의 태도, 문제는 없는지 <이슈추적> 에서 취재해본다. 이슈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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