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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에 가면 ‘안심’이 된다

완주군, 1월 1일부터 공공시설 안심콜 확대 운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군청, 의회청사 2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완주군 산하 공공시설 111개소로 확대한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1월부터 군청, 의회청사 2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체육공원, 작은도서관 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통신사와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 문구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면 방문이력이 등록되고, 수기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인정보 누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고,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승기 행정지원과장은 “오는 29일부터 관내 공공시설에 ‘080 무료 안심콜’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내달 1일 정상 서비스 될 예정이다”며 “금번 확대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차단하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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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김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