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에서 ‘팀 엑셀로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 경기에 출전해 총 11개의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엑셀로이콰인R&D센터는 팀 엑셀로 선수단이 전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과 마장마술 부문 전 경기를 통틀어 1위 5개상, 2위 3개상, 3위 3개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엑셀로 이콰인 R&D 센터 수석코치이자 팀 엑셀로 선수단 소속인 김준성 선수는 까를로타290과 함께 장애물 S-1 Class (140cm) 부문에서2위에 올랐다.
팀 엑셀로의 신승윤 선수는 샨탈과 독보적인 스피드로 장애물 A-Class (130cm) 파이널, 장애물 B-Class (120cm) 파이널, 장애물 C-Class (110cm) 파이널에서 모두 1위를 휩쓸며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석 선수는 센토스골든과 장애물 B-Class (120cm)에서 일반부3위에 올랐으며, 장애물 C-Class(110cm) 파이널에서는 아쉽게도 4위에 머물렀다.
마장마술 부문에서도 B-Class 파이널 통합 3위를 이석 선수와 디아도라가 차지했으며, B-class 일반부1위의 영예는 김주영 선수와 다피라에게 돌아갔다. 마장마술 C Class 이석 선수와 디아도라가 일반부1위, 이석 선수와 프리잔테가 일반부2위에 올랐으며, C-Class 파이널에서도 이석 선수는 디아도라와 함께 통합 2위에 올랐다.
마장마술 D-Class Final에서 신승윤 선수도 디아도라와 함께 통합 3위를 기록했다.
김준성 선수는 “이번 한 해 동안 말과 호흡을 맞추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번 시합을 통해 말을 한발짝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엑셀로이콰인R&D센터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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