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대∙최종철 교감 특별공로상 수상
채윤미 교사 등 84명 한국교총 교육공로상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이하 전북교총)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진용대 교감(순창 쌍치초)과 최종철 교감(선유도초∙중)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채윤미 교사(고산중) 외 84명이 한국교총 교육공로상을, 최영주 원감(이리유치원)외 78명이 전북교총 교육공로상 등을 받았다.
특히 이날 전북교총은 오는 21일까지 ‘제71회 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하나되는 교육,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라는 주제를 설정, 교육현장의 갈등 상황 등으로 어려운 학교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도 진행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30여 년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교육은 상호 배려, 존중, 사랑을 키워드로 학교 현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실천 다짐이 있어야 하며 그 가치는 교육자만의 덕목이 아니라 모든 교육 가족, 사회, 국가가 학교를 바라보는 시선이어야 하고, 교육을 대하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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