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장기선 교육장)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안정용 단장)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안 소노벨변산 세미나실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AI자원전쟁’을 주제로 AI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 1회기에는 줄포중, 보안중, 백산중의 총 88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오는 6월 1일과 2일에 실시되는 2회기에는 부안중, 변산서중, 변산중, 상서중, 하서중의 7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상 정보 교과의 수업 비중이 적어 인공지능(AI)을 접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개념과 실례를 배우고, 카미봇 로봇의 기초학습을 진행하는 등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과 빅데이터 관련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지자체와 협력적인 관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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