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운영되어 960여명 이용
수능 이후 정시 집중 대면상담도 운영
전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5.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매우 만족한다’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71%에 달했다.
‘보통’은 3.8%였으며, '불만족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0.4%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진학상담을 받은 내담자 가운데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진학상담은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 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3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10년 이상의 진학 경험을 가진 현직 진학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상담팀 선생님들이 매일 밤마다 열정적으로 진학상담에 임하고 있다”면서 “수능 이후에는 정시 집중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수능을 철저히 분석해 더욱 내실 있는 진학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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