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김진억)은 25일 1백59회 임시회를 열고 31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조례개정안건 심사.의결을 비롯 각 상임위별로 활동에 돌입.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정활동비 상향조정조례개정안을 비롯 행정사무감사개정조례안, 전북개발공사 행정사무조사의 건등을 처리한데 이어 전북도와 도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
이에앞서 이경해.이상복의원등 2명이 5분발언을 통해 국회의원정수 감축과 영광원전 온배수저감대책 마련등을 강력 촉구해 이채를 띠기도.
이경해의원(장수1.산업경제위)은 “공무원과 지방의원은 30%가까이 줄이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오히려 늘리려는 처사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국회의원수도 1/3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
이상복의원(고창1.행정자치위)은 “영광원전의 온배수영향으로 천혜의 어장인 고창연안이 죽어가고 있다”면서 “원전에서 저감방안으로 방류제를 축조하려하지만 길이가 작아 실효성이 없다”며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요청.
한편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24일 회의를 갖고 1인지배정치구조 청산및 상향식민주주의 도입등을 골자로 정치개혁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시도의회 사무처인사권독립과 직급상향조정, 지방의회정례회 운영개선방안등을 토론.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