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원시지구당(위원장 이형배의원)은 2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중재고문, 오양순.김영선의원, 양창식전의원을 비롯 당원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보고회및 당원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형배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국민에게 가장 불신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정치”라며 “정치가 국가발전과 국리민복을 위해 제 역할과 기능을 못해왔기때문”이라고 적시했다.
이위원장은 이어 “바람과 색깔에 좌우되는 편향된 정치의식과 한풀이식 맹목적인 선거풍토는 이제 끝장내야 할때”라며 “무능한 일꾼을 뽑아왔기때문에 지역낙후를 부채질했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이위원장은 16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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