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군, 불법 공산품유통 집중 단속키로

완주군은 공산품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공산품을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3명의 단속반을 편성,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공산품중 품질경영촉진법에 의한 17종의 사전검사품목과 34종의 사후검사품목, 전기용품 2백99품목에 대해 품질표시의무 이행사항과 안전검사대상 공산품표시사항을 점검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전검사 품목으로 안전검사를 받지 않는 공산품과 사후검사품목으로 미표시 공산품, 형식승인을 마치지 않는 공산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불량공산품을 판매, 진열, 보관하고 있는 업소를 적발했을 때는 품질경영촉진법에 따라 의법 조치하고 제조업체 관할 시군에 통보, 처리할 방침이다.

김관춘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