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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JIFF] "상영작 휴대폰으로 본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전주 아닌 어디서든 볼 수 있어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민병록)는 KTF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을 통해 상영작 40여편을 다음달 18일까지 서비스한다.

 

서비스 작품은 '지프마인드 2003'에 상영되는 20여개 영화(3∼10분)와 장편영화. 지프마인드2003 출품작은 모든 내용을, 장편영화는 예고편이나 하이라이트를 상영한다. 또 현장 뉴스, 영화제 소개,  상영프로그램 안내 등 영화제 소개와 전주 지역 교통, 숙박, 음식점, 명소 등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KTF 핌에 접속, '전주국제영화제 특집'에 들어가 예고편, 영화, 영화제 뉴스, 정보 등의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데이터 요금만 내면된다.

 

영화제 조직위는 "휴대폰으로 국제영화제 출품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주영화제가 국내 IT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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