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방문판매업자들이 지역경제를 우려하는 대표들과 대화를 통해 자진 철수했다.
분별력이 떨어지는 노인 및 여성들을 상대로 고가의 건강보조식품과 생필품 판매로 관내 영세업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본보(12.4일)의 지적에 따라 장계면 사회단체장들이 업자대표를 만나 설득을 통해 자진 철수를 이끌어 낸것.
장계면 양기준 개발위원장과 김기종 의용소방대장,정춘원 방범대장 등이 2∼3차례 업자대표를 만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철수를 요구하자 사업마무리를 위해 1주일간의 시간을 요구,타협을 통해 지난 18일 철수했다.
방문판매업자들은 빈점포를 1년동안 임대, 건강보조식품과 생필품 판매로 영세업자들로 부터 원성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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