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0일 공영주차장에서 차량과 차량 번호판을 훔친 노모씨(22·익산시 목천동)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께 익산시 인화동 모 나이트클럽 앞 공영주차장에서 신모씨(22·익산시 함열읍)의 자동차와 김모씨(48·익산시 남중동)의 차량 번호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노씨는 도난차량 검문검색을 받지 않기 위해 번호판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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