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열린 행정의 밑거름이 될 민의 수렴을 위해 2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새해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중이다.
28일 오후 2시 계북면에서 실시된 군민과의 대화 첫날에는 한병태·박용근 도의원, 김종열 군의원(계북면), 실과소장 및 지역주민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민과의 대화는 새해 군정 계획을 영상물로 제작, 주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에 이어 장재영군수 주재로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군수는 20여명의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농로 비탈길 포장, 취입보 신설, 광역 상수도시설 건의 등 25건의 건의사항을 청취, 배석한 실과소장과 협의를 거쳐 명쾌한 해답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29일 계남면 △30일 천천면 △2월 2일 장수읍 △3일 산서면 △4일 번암면 △6일 장계면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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