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롯데백화점 일대 교통소통대책으로 교량 및 연결도로 개설전에 임시 가교인 새월교 설치와 양방향 언더패스 활용 등을 마련했다.
시는 전북대 교통환경연구소에 의뢰한 롯데백화점 교통분산대책 최종 용역설명회에서 임시 사용을 위해선 백제교와 가련교 사이 교량과 연결도로 개설전에 임시 새월교를 설치하고 전주천변 언더패스의 입출구를 확장, 양방향 통행을 임시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를위해 새월교 설치비용과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산출하도록 용역기관에 주문했다.
시는 또 롯데백화점 주변 교통량을 조사, 교통 흐름에 따라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했다.
시는 이같은 방안이 최종 마련되면 롯데측과 협의에 나서 빠르면 다음주중 협약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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