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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창사 40주년

오늘 기념식...특집프로그램 풍성

‘희망 전북, 창사 40주년 전주MBC가 함께 합니다.’

 

전주MBC(대표이사 한귀현)가 23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특별초청강연 등 올 초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전주MBC가 창사 40주년을 맞는 23일 부터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문화행사 등 풍성한 기획들을 펼쳐놓았다.

 

23일에는 라디오 특집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의 비밀’(오후 6시5분∼7시55분)이 방송된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존가치를 지니고 있는 종묘제례악이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는 이유와 보존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이병천 프로듀서가 제작했다.

 

HD방송시대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전주의 정체성을 담고있는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 HD 제작·송출을 시도한다. 그 첫번째 작업으로 TV 특집 ‘하늘의 열림, 땅의 울림 북’(연출 김현찬)이 28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한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인류 문화역사상 가장 오래된 악기인 북의 탄생과 발전을 추적하고, 북에 얽혀있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여론조사를 통해 전북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찾는 ‘희망 전북 대토론회’가 5월 12일 방송예정이며, 해외 각국의 대체에너지 개발 사례를 살펴보는 ‘전북의 발전, 신재생 에너지’는 6월 방송된다.

 

‘정경화와 챔버오케스트라’ 공연(4월 23일), ‘전국투어 MBC 콘서트’(5월17일), ‘전북미술의 맥’(6월3일∼7월10일, 전북도립미술관 공동주최) 등 문화행사와 10월 디지털 영상 제작 대회로 ‘시청자 영상제’도 준비하고 있다.

 

김의신 의학박사의 ‘암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22일 오후 2시 전주MBC 공개홀)에 이어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고은 시인, 김충렬 고려대 석좌교수 등의 특별초청 강연도 이어진다. ‘2006희망 도민 제안공모’와 ‘태권도공원 유치 기념 전국 태권도 대회’, ‘나훈아 빅 콘서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진호 전주MBC 정책기획실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주MBC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를 이뤄내는 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사 40주년 기념식은 22일 오전 9시 전주MBC 1층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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