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청은 하반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중앙동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자생단체, 희망근로,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30개소에 꽃박스를 60개를 설치하고 꽃배추 1000포기를 식재했다.
그동안 전주시 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등 불법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추진해 왔지만 근절되지 않았으나 꽃박스 설치로 환경도 개선하고 불법투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상용 중앙동장은 "구 도심지역으로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이 밀집돼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이 사업을 계기로 깨끗하고 산뜻한 시가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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