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완주 전국 민속소싸움 대회가 9일 개막돼 13일까지 5일간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 봉동교 광장에서 전국의 싸움소 120여 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축산인 사기진작 및 완주 한우 홍보, 전통민속놀이를 통한 군민 화합 및 완주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완주 소싸움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들이 갑종·을종·병종의 3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뤄 61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완주군지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전국한우협회 완주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완주한우 원가 판매장이 운영되고 한우 홍보 시식회도 개최된다.
또 배·고구마·청국장·복분자·상추 등 완주 로컬푸트 판매장이 운영되며 송아지 5마리와 자전거 등 참관객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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