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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지방선거 대비 경비 체제 돌입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1일 6·4 전국 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 경비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들어갔다.

 

전북경찰청을 비롯해 도내 15개 경찰서에도 선거 경비상황실이 설치된다.

 

전석종 청장은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원활한 선거를 위해 선거 경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이어 “선거 대비 태세로 인해 민생치안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선거의 투·개표소 등 모두 3122개 경비 대상에 연 인원 1만7000여명을 투입하는 등 모든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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