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가 화랑체육관(관장 전충일), 정은체육관(관장 김웅), 소룡체육관(관장 고성만) 등 태권도장과 함께 청소년 태권도 멘토링 프로그램 ‘날아라 태권왕’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5일씩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육복지학교 이용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그동안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지만 망설이고만 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승우 센터장은 “재능을 나누고자 자원봉사를 지원한 태권도 체육관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아동들의 심신단련과 올바른 인격형성은 물론 예의범절, 자신감, 리더십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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