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여성가족부·전주시와 합동으로 전주지역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로, 결혼중개업체 9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점검반은 △무등록 영업 및 위장 국제결혼 알선 △허위정보 제공 및 여성 미성년자 중개 행위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관계 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 내 결혼중개업체의 각종 불법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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