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신규 직원 100일 기념행사
입사 100일을 맞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새내기 직원들이 선배들 앞에서 감사와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직장을 과중한 업무에 찌들린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꾸미는 이른바‘펀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지난 22일 저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련한 신규 직원 입사 100일 기념 이벤트 자리에서다.
이날 행사는 올해 5월7일 입사한 신규 직원 18명의 입사 100일을 기념해 이들이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선배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내기 직원들이 입사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입사 당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 행사 등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박태석 전북본부장과 김경진 전북본부 노조위원장의 격려 인사 등이 진행됐다.
신규 직원들은 입사 후 일하며 느낀 점과 농협은행에서 이루고 싶은 꿈 등을 소개한 뒤 선배들과 만찬을 같이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태석 본부장은 이날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심, 열심, 뒷심’의 3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선배 직원들이 후견인이 되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초심을 잘 세우고 지켜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2년 사업 분리이후 113명의 신규 직원을 전북지역 인재로 채용했으며 이들 가운데 입사이후 타사로 이직하거나 퇴사한 직원은 전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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