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을 실현시켜줄 무한상상실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주군에 설치됐다.
완주군은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2015년 신규 소규모 무한상상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완주 고산면 창업보육센터 내에 설치된 무한상상실은 3D 프린터를 갖추고 창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주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으로 마련됐다. 무한상상실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20명을 모집했으며 3D 프린터 입문 과정도 개강했다.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무한상상실을 개설을 통해 예비 창업자나 학생 등에게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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