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및 남부시장 인근 전주천 서로와 전주천 동로를 잇는 교량인 매곡교가 보수공사를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매곡교는 1938년 준공된 구교에 1995년 확장된 교량으로 그간 노후화가 심해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으며, 전주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교면 재포장 및 방수, 신축이음 교체, 보도 재포장, 단면보수, 균열보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칠겸 전주시 완산구 건설과장은 “노후 교량인 매곡교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과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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