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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 유채쌀 맛보고 오복 듬뿍 받아가세요"

23~24일 계화간척지 전망대 / 제1회 볏짚이야기 축제 열려

▲ 부안군이 23~24일 이틀간 계화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하는‘제1회 계화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행사장에 마련된 허수아비.

부안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간척농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축제!’라는 주제로 계화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계화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와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곤포를 이용한 들녘 창작 경연대회, 허수아비 콘테스트, 볏짚공예 체험, ‘미꾸라지 잡고 맛있게 먹고!’, 전통 농기구 체험 등 전통 농경 문화 체험마당과 계화 유채쌀 가요제, 주민장기자랑, 길놀이 및 난타공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및 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부안 뽕잎비빔밥을 맛 볼 수 있고,현미 누룽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모든 방문객에게 계화 유채쌀을 맛볼 수 있는 나눔행사에도 성심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계화농협과 경관단지협의회, 볏짚축제추진위원회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주관단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관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각자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계화 유채쌀 축제를 전국 대표적 간척농업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계화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추진위원장은 “계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해 농사를 위해 땀 흘리신 농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 한 행사인만큼 많이 찾아오셔서 오복을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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