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모악회(회장 이건식)는 21일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축제가 열리고 있는 벽골제에서 모임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홍보 및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악회 회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면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내려놓고(5회 일몰제 적용) 내년부터는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뛴다는 자세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제는 이제 새만금시대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면서 “지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모악회 회원님들이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더 큰 김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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