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는 경찰이 주민이 신청한 시간·장소에 나가 5분여동안 주변 50m를 도보로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치안상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하는 순찰방법을 일컫는다.
신풍지구대는 김제시내 최대 인구밀집지역을 담당 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지구대 및 황산· 역전치안센터 등 3개소에 플래카드를 부착 하고, 관내 이장단 및 생안협 등을 통한 설문지 조사 및 관내 학교, 홈플러스 김제점 등 다중운집장소에 나가 ‘모아모아’지도를 이용한 의견수렴(주민 300명)을 마친 후 면밀히 분석, 계획을 세워 지난 15일부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를 실시 하고 있다.
김명곤 대장은 “그간 객관적인 치안지표는 꾸준히 호전 되고 있으나 국민불안 심리는 여전하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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