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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넥슬론 근로자 재취업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지원 대책 회의

익산시가 하루아침 길거리에 나 앉게 될 넥슬론 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익산시는 1일 익산시청에서 넥솔론 회생계획안 폐지신청에 따른 근로자들의 재취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익산시 노사발전재단, 넥슬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넥슬론 근로자들 퇴직 시 재취업 알선 등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논의를 위해 열렸다.

 

아울러 익산시는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재취업, 전직지원, 직업훈련 등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에 적극 발벗고 나설것임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2일 넥솔론 강당에서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실업급여제도 등을 설명하는 현장설명회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함께 개최하고, 추후 개인별 의사에 따른 취업알선, 실업급여, 직업진로지도, 직업맞춤훈련 등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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