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확포장공사가 6일 준공돼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이 도로는 춘포면 학연마을과 입석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리도)로 그동안 도로 폭(4m)이 협소해 원활한 버스운행에 큰 차질을 빚는 등 도로로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연장 0.74㎞에 대한 이 도로에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자해 폭 8m의 도로확포장사업을 지난 2월에 착공, 이날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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