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국비 135억원을 확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조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1월중에 구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완벽하게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임실군은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상반기중에 완료, 피해 최소화에 주력키로 했다.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는 철저한 중앙부처 대응과 적극적인 공모사업에 응모, 올해보다 35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에 40억원이 투입되고 소하천 정비사업 7개 지구에 63억원이 배정됐다. 또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9억원을 비롯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에도 20억원이 투입되며 예·경보시스템정비에도 3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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