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겨울철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내년 2월 15일까지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21일 계량기 동파 예방·관리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2월 중순까지 2개월 동안 4개반 8명으로 동파관리 상황반을 편성해 휴일에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본부는 이에 앞서 보온용 비닐커버 3만매를 제작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설치했고, 동파예방요령 안내 전단지 4만매를 가정에 배부했다.
시는 또 기온이 영하7℃이하로 내려갈 경우 과거 동파가 발생했던 세대를 중심으로 예방 안내문도 발송한다.또 동파에 취약한 200세대에는 계량기실에 보온재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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