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일 시무식을 갖고 행복장수 건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날 군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8년에는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포부를 밝혔다.
장수군은 올 한해 6차 중심의 부자농촌,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꿈과 행복이 있는 교육·복지,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환경,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개발을 군정방침으로 군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가야문화 유적 정비 및 보편적 가치증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말산업 육성 및 전국체전 승마대회 개최 등을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 △뜬봉샘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산업 등을 통해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육성과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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