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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체험시설 지원사업 추진

전북도가 ‘전통식품 체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식품과 전통부 제조법을 재현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대안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대상은 한과 제조업체인 임실군 오지영농법인, 장류를 제조하는 순창군 궁중음식본가, 저염식장류를 생산하는 고창 토굴된장 영농법인, 전통주를 생산하는 블랙푸트영농법인 등 4곳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11월 16일 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도는 이들 업체 한 곳당 사업비 250만원(국비 125만원, 군비 25만원, 자부담 100만원)을 들여 체험장 구축과 체험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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