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에서 8일 열린 전북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설맞이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에는 전북지역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지역특산물을 비롯한 과일, 한과, 젓갈 등 150여개 상품을 시중보다 10~30% 할인가에 판매했다. 실적은 교육기간 중에 설 명절을 맞는 700여명의 교육생과 인근주민들의 영향으로 올해 3000만 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치인재원이 지난 전북도와 협력으로 4년째 이어져 오는 지역 상생 사업이다.
배진환 원장은 “직거래 장터는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들에게 전북 특산물의 품질과 맛을 알리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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