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치순)와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도새마을금고는 이날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kg 115포대와 떡국용 떡살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도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쌀 1만6205kg과 성금 5200여 만원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왔고 소화기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총 178대의 소화기를 지원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총400명에게 1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치순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장학사업 등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촌새마을금고도 이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이선호 이사장과 임직원, 좀도리회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및 성품(쌀)으로 마련됐다.
모금된 쌀은 각 주민센터에 의뢰해 지역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육시설, 경로당 등 150여곳에 전달했다.
조촌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좀도리쌀 2만4830kg(20kg기준 1241개)을 각 주민센터 등에 의뢰해 관내에 지원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달할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촌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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