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운영
남원시민이 만든 대표 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화려한 나들이를 시작한다.
올해로 11년 연속 문체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에 빛나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고전 춘향전을 거리퍼레이드와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한 상설 공연물로 관광객유치 효자 상품이다.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봄, 가을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원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계 운영해 왔다.
올해 신관사또공연단은 신규공연단 모집과 배역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마당극의 비중을 늘렸으며, 새로운 소품과 음향장비 개선 보강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거리퍼레이드 구간을 남원예촌까지(남원관광지~광한루원~남원예촌)확대 운영하여 시내권 볼거리를 제공하고, 6월에는 남원예촌에서 마당극 공연을 추진하여 구도심 연계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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