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는 1일 선거를 앞둔 마지막 5월 청원 윌례조회에서“민선6기 마무리에 공무원들이 총력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심군수는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월례조회에서“취임이 어제같은 데 벌써 4년이 지났다”며“군민에 못다한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뒷일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 상호간의 소통과 배려라며 직원간 소통이 잘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심군수는 특히“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걱정된다”며“예산확보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하절기 재난재해 예방과 영농지원에도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공무원들이 깨끗한 선거중립과 부정선거에 휘말리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관리에 앞장서 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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