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비정규직이었던 기간제근로자 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로 군은 고용안정을 통한 공공서비스 질 향상 및 사회양극화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부서의견을 토대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상시·지속적인 업무의 범위를 정했으며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전환 대상자를 확정한 후 부서 평가 및 결격사유 조회 등을 통해 적격자를 최종 정규직 공무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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