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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군산경제 살리기 동분서주

청와대 경제수석·산은 행장 면담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인 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지방선거운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면서 군산의 위기가 등한시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하루에도 수차례 서울과 지역구인 군산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에 올라가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하는 등 군산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노상 미팅을 하는가 하면 새만금 지역 신산업 유치에 자금 줄을 쥐고 있는 산업은행장을 면담했다. 또 청와대를 찾아 정책실장에게 지역 위기를 극복할 다양한 혁신성장 모델 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군산 경제회복이 최상의 전북 민생 공약”이라며 “우리 지역의 위기가 대한민국의 위기이고, 우리 지역의 혁신이 대한민국의 혁신이 돼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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