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장 박상식)은 12주에 걸쳐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시행한다. 이번 신임 교육생(234기 김지훈 등 6명)은 부안해경 집무실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돼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간에 걸쳐 현장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기본 교육, 선박 출입항 접수·통제,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장비운용·문서작성 등이다.
김지훈 신임 순경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