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2018년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공사업장을 운영 중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된 이번 사업은 산내면에 위치한 한그루지리산(대표 정영상)이 대상자로 선별됐다.
남원에서는 드문 가시오가피와 헛개 가공물이 주력 상품인 한그루지리산의 사업장 리모델링, 원액 농축 가공장비, 포장개선 등을 지원했고, 지난 4월 27일 모든 공사 작업이 끝났다. 노후된 바닥 시설 및 외벽을 향균 에폭시 도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최신 가공 장비, 포장 재료를 일신해서 HACCP 시스템에 걸맞는 위생적이고 효율성 높은 작업 환경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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