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채용인원보다 30% 늘어난 규모다.
모집분야는 지역인재분야, 일반인재분야, IT분야, 통계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는 70%이상 채용할 방침이다.
전형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전형(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금융·경제·상식평가),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6월 은행연합회가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을 채용 전 과정에 도입하여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8월3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설명회는 은행소개, 채용설명, 전형별 준비전략, 채용토크쇼,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소준용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정부의 주요정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신규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며 “올해 채용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것이 특징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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