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도민 중심의 공약실천 위한 상호협력·교류
전북도는 4일 공약의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도민과 함께, 도민 중심의 공약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앞으로 4년 동안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약 이행상황 공개 △매년 1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상시 컨설팅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를 듣기 위해 ‘도민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구성했다.
도는 같은 날 청내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도민평가단 출범식을 갖고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평가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가단은 이날부터 10월 5일까지 송 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 전반에 걸쳐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송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며 그 성과는 반드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도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뛰면서 직접 하나하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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