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회공헌사업인 공동체밥상 나눔사업이 이서·상관지역에 이어 삼례·봉동·용진지역으로 확대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이서·상관지역 아파트르네상스에서 시행해 온 공동체밥상 나눔사업을 삼례·봉동·용진지역 14개단지 아파트에서도 ‘르네상스♡맛들애’ 이름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들 14개단지 아파트 공동체는 19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서골권역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행사로 추석맞이 고기나눔행사를 갖고 단지별로 소외계층 10여명씩을 선정해 전달했다.

또한 이서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안전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푸르밀 우유를 소외계층에 제공한다.

공동체밥상은 이번 추석맞이 고기나눔행사에 이어 오는 11월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체밥상 나눔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삼례 동원, 우성, 대명, 삼례주공1차, 2차아파트, 봉동 코아루1차, 렉시안, 벽산, 광신, 봉동주공1차, 모아엘가, 오투그란데 아파트, 용진 대영과 원주아파트 등 14개 아파트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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