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사무소(면장 김경섭)은 19일‘제14회 면민의 장’수상자로 공익장 김태선(49·칠석리) 씨, 애향장 왕기석(56·전주시) 씨, 효열장 권종태(70·매정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3일에 개최되는 제14회 옹동면민의 날 및 제26회 면민 한마음대회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공익장 김태선씨는 옹동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왕기석씨는 1983년 국립창극단을 시작으로 정읍시립국악단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효열장 권종태씨는 직업군인으로 전역 후 부모님 봉양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와 부모님을 모셨으며,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머님(96)을 극진히 봉양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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