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당일(24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투호놀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인절미와 음료를 제공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타리예술단의 문화공연, 거리퍼레이드 ‘칙사대감 납시오’,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사물놀이, 문화기획 평비재의 문화공연, 군산시립합창단의 작은음악회 등 총 30여개 볼거리 및 체험(전시 4회, 공연 15회, 체험 13개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9월 22~ 26일)에 한복을 입고 박물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중규 박물관 관리과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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