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읍장 최우식)과 용진읍체육회(회장 정봉락)는 2일 옛 35사단 유격장 부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회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용진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발전에 기여한 김현봉 목단마을 이장과 김성자 신기마을 부녀회장, 배균섭 용진 자율방범대장, 안정식 서계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군수 표창을 받았고 유완근 신점순 황갑순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용진읍의 상에는 장한어르신상에 유연순(신기마을), 효열상에 백희청(용복마을), 다문화가정상에 우해현(도계마을)씨가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용진읍으로 승격 된지도 3년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완주군의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갖추었다”고 들고 “완주군이 전국에서 으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용진읍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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